목사님설교

목사님설교

20260906 주일 오전예배 설교 ( 에베소서 2:1-10 / 나는 정말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6-09-06 12:46 조회32회 댓글0건

본문

튜브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7LZdniAY8IA?si=SnYq1_omnqA7Pv4Y


(설교요약)  

 

우리는 살아가면서 집과 노후, 자녀의 미래와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 세상의 삶이 끝난 후에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며, 모든 사람이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는가?”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것, 모태신앙인 것, 세례를 받은 것, 직분을 가지고 봉사한 것은 모두 귀한 일이지만 그것 자체가 구원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내가 왜 구원이 필요한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구원하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1. 나는 왜 구원이 필요한가?

에베소서 2장 1절은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인간을 단순히 조금 부족하거나 연약한 존재라고 하지 않고 죄로 인해 죽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죄는 살인이나 강도와 같은 큰 범죄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거짓말과 미움, 탐욕과 음란, 교만도 모두 죄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죄의 열매이고, 그 뿌리에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었던 것도 결국 하나님보다 자기 판단을 앞세우고 자신이 주인이 되려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러한 죄 아래 있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한다고 이미 지은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선행은 죄의 형벌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보다 내가 얼마나 착한가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죄로 죽은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살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려주실 구원자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죄인이며, 나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합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어떻게 나를 구원하셨는가?

에베소서 2장 4-5절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죄로 죽은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고, 사랑해 주셨으며, 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지만 동시에 완전히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기실 수 없습니다. 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시면서 동시에 죄인을 살리신 길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가 지불해야 할 죄값을 십자가에서 갚아주셨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우리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고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대신하실 수 있고, 그분의 구속은 완전하고 충분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신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 나는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에베소서 2장 8절은 우리가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며, 이것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내 믿음이 충분한가?”, “내 믿음이 너무 약하지 않은가?”라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믿음의 크기가 아닙니다.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튼튼한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조금 두려워한다고 해서 다리가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확신이 아니라 다리의 견고함이 그를 안전하게 건너게 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믿음이 강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예수님께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에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가 이미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선한 일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선한 일 가운데 중요한 것은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구원의 확신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 나를 통해 다른 영혼도 이 복음을 듣게 해주십시오”라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으며,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